14박 15일에 특박 하루까지 합쳐서
15박 16일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아들이 하는말
벌써 날짜가 이렇게 됐나?
날짜 길다해도 벌써 다갔다
아쉽당
울딸 지동생 없을때 하는 말
낮에는 빈둥거리고 밤되면 나갔다가 새벽에 둘오고
재와있으니까 부담시럽다
으이구 지지배
지동생 들었으면 얼마나 섭하다할까?
아들 보낼준비
집에서 좀 멀지만 그집 떡이 맛있어서
갖고 들어 갈 떡을 감삼동에 맞춰 놨는데
찾으러 가야겠다고 하니
아들이 대충 아무대서나 하지 뭘 그리 신경쓰냐고 한다
내 아들이 묵고 니친구들이 묵을건데
이왕이면 같은 돈 주고 맛있는집이 낫지 안그려?
이제 씻고 떡 찾으러 가야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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