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남편 폰이 안된다며 요금 안냈는거 아이가 한다
어찌 안되냐니까 전화 걸면 등록후 사용하세요 뜬단다
엥? 그럴리가
폰 바꾸면 헌폰에 그렇게 뜨는데
지금 열시가 다 되어 가는데 알아 볼데도 없고 우짠데요
혹시 우리 몰래 누가 번호 따 간거 아닐까?
어차피 폰이 안된다면 정지 시켜요
일시 정지 시켜야 안심이 될거 가토
남편 폰이 안되니 내폰을 남편이 사용하게 되구
그래서
일시 정지 시켜 놨다가
오늘 오전에 서비스 센터 갔더니
아무 이상없이 된단다
뭔일이래~~
폰도 이상 없고 지난 토욜 틀림없이 전화는 안됐었고
이런 된장 같은일
겪어 보신분 있으세요?
'♥~청향의 수다방~♥ > 내삶의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빠와 아들의 약속 (0) | 2009.11.24 |
|---|---|
| 제주도에서 첫날 (0) | 2009.11.16 |
| 청국장과 두부 (0) | 2009.11.03 |
| 간소한 장례식 (0) | 2009.11.02 |
| 나만 보면 중매해 달라더니 (0) | 200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