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가 볼 곳 미리 정해 놓고
숙소 렌터카를 예약하려 했는데
한 친구가 그냥
씨티투어 하루 하고
렌트카도 부산 가서 즉석에서 하고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발길 닿는곳에서 자자
그것도 추억이다 해서
열차표만 예매 해서 갔다
부산역 2층 관광안내소에 갔더니
숙소는 호텔뿐이라 한방에 2명씩이니 우리 취향 아니고
기사포함 렌터카는 예약완료라 없다하고
콜밴은 거기서 모른단다
졸지에 우리 친구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 뻔
여기저기 전화했더니
5번 출구로 나가면 콜밴이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