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오늘 아침에

진여향 2018. 6. 4. 10:04

손녀 보내러 가면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본 풍경

지하1층 주차장
부시시한 모습의 젊은이
나오더니
차 키를 높이 들고
사방 팔방으로 눌러댄다
(그모습이 우섭게 보인다)

여러번 눌렀음에도 반응이 없으니
지하 2층으로 내려 가려는지
다시 들어간다

아마도 저녁늦게까지 마시고
차를 끌고는 왔는데
어디에 세웠는지 기억이 없는갑다
지하 2층에서도
사방팔방으로 누르면서
아침부터 차 찾아 헤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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