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에서
부처님의 치아 사리 친견하고
등공대로 가려면
군부대에 신고를 하고 가야한단다
길 초입이 약간 가파르고
가파른 길을 벗어나면
철책선이 가로놓여 있는
아무때나 들어갈수 없는 비무장지대
길이 아닌곳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을수 있으니
절대로 가면 안된다 하고
또
철조망으로 쳐 놨기에 갈수도 없다
곳곳에 지뢰 경고가 붙어있어
무서워서도 못간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길
걷기 좋고
염불하며 걸으면 더 좋고
우리나라 염불만일회의 시초
31분의 스님께들이 일념으로 염불
만일 회향할때
살아있는 그대로 몸이 떠 올라
육신의 허물을 벗고
영혼만 연화장 세계로 들었따는
기록이 남아 있답니다
내려 오는길에
아쉬움이 남아서 도반들과 한컷
'♥~청향의 수다방~♥ > 내삶의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장 항아리 곰팡이 제거 (0) | 2018.06.29 |
---|---|
문성 꽃마름 (0) | 2018.06.28 |
오늘 아침에 (0) | 2018.06.04 |
부산여행 팁 (0) | 2018.06.02 |
회갑의 나이에도 (0) | 2018.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