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 실수 올해도 반복 야호~~ 작년에 묘봉암에 갔을때 억수로 맛있는 알타리 김치랑 맛나는 점심 공양을 하고는 맛있게 담은 비법이 알고 싶어 공양간 보살님께 살짜기 소곤 소곤 했더니 웃으시며 아이고 공개하먼 안되는디 하시면서 알려주시길래 집에와서 그대로 담아 놓고 한달을 기다린 결과 아~~주 맛있게 됐었지요 저는 한 2..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갑사에서의 이틀 이틀간의 산사체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할때 생각으로는 남편은 산사체험에 동참하고 저는 나혼자만의 기도시간을 가질려고 갔었는데 입재할때 수련복을 입고보니 개인행동은 할수가 없어서 계속 동참했는데 난생처음 잡아본 목탁 또르르 딱! 똑 똑 똑 그냥 들을땐 쉽고 편안..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주말의 봉정암 대구 금강사 유마회에서 부부동반으로 봉정암을 간다며 같이 가자구해서 회원은 아니지만 동참해서 24명이 다녀왔습니다 같이가는 도반 고혈압이 있어서 앞산만 올라가도 어지럽다고 하는 사람이라 자기야 정말 봉정암까지 갈수 있겠나 염려를 하니 걱정마 나는 부처님빽하나 확실히 믿고 간다 그러..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 옛날에는 학교 성적좋아 일단 일류대 나오면 좋은 직장을 들어가고 행복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안정된 생활 반은 보장이 됐겠죠 하지만 요즘은 좋은 성적으로 입사해서 초고속 승진하면 퇴직하는 시간만 앞당기는 격이니 좋은거 별로 없죠 성적 별로여서 학교도 그저 그런데 나와 편안한 사무직으..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백일기도 회향 구정연휴때 남편이 삼일기도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때 시작한 절 저는 조금이라도 꾸준히 해보자 싶어 삼백배를 시작했는데 오늘이 백일회향일 때로는 내가 왜 시작을 했나 그만둘까 아니 백팔배만 할까 내안에서 갈등한날도 있었다 그런 마음 접고 하루 빠지면 내가 지는거다 자신과의 약속도 약.. ♥~청향의 수다방~♥/修 心 亭 2006.01.27
문경 봉암사 일년에 한번 초파일에만 개방된다는 문경 봉암사를 다녀왔습니다 늦은 오후인데도 우리나라 차 사람이 다 봉암사 쪽으로 모여든듯 차는 움직일 생각도 않고 길게 늘어서 있지만 그냥 돌아갈수는 없어 무작정 기다렸지요 우리가 봉암사 도착했을때는 사람들 거의 다 빠져 나가고 좀 조용하더라구요 .. ♥~청향의 수다방~♥/山野스케치 2006.01.27
남편이란 이름 요즘 애들도 어느정도 커고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니 가끔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본다 그러다 문득 가족이란 전생에 빚이 있어서 만나는거 아닐까? 애들 고등학교 들어가고 부터는 마눌은 애들 공부하느라 힘들다고 애들 먼저 챙기구 애들 둘 고등학교때 4년을 새벽같이 태워다 주고 출근하고 한달을..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자판기 앞에서 상주 곶감 마라톤대회에 가는길 중부 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자판기 앞 줄을 서 있는 사람과 옆에 무리지어 서 있는 사람 등산가는 사람들과 마라톤하러 가는 사람들 커피자판기 앞은 시장통을 방불케 하네요 줄을 서서 보니까 어떤 아주머니 자기 차례가 되니까 줄을 서지 않고 옆에 서있는 아주..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묘봉암 오늘 은해사 묘봉암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중암암을 갔다오면서 묘봉암은 언제 가보나 하면서 내려왔는데 오늘 백흥암에서 묘봉암으루해서 중암암까지 등산겸 둘러둘러 다녀왔습니다 묘봉암에서 잠깐 기도하고 나오니 공양하고 가라고 하셔서 맛난 점심까지 먹고 법당뒤 산으로 올라 내려다 보니 ..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
저 띨띨한 아짐씨 다 됐어요 오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장난감 같은 조그만 차가 쌩 하니 스치고 지나가는데 이쁘구 귀여운 차가 잘도 달립니다 언뜻 보기에 2인승 같아 보이는데 남편 어 뭐지 새로나온 신차인가? 어디건가 봐봐 하면서 옆으로 따라 달립니다 가까이 가니 임시번호판에 "고양시장"이 보이더라구요 "고양시장이..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1.27